LS에코에너지, 1분기 최대 실적… 고부가 제품 전략 통했다
매출 2964억원·영업이익 201억원… 전년比 각각 29.8%·31.0% 증가
초고압케이블 성장세 본격화… 수익성도 업계 평균 상회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 2026-04-14 15:19:40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LS에코에너지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1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2964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8%, 31.0% 증가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재편 효과가 1분기 실적에 본격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초고압케이블은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77%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6.8%로 국내 전선업계 평균인 3~4%를 크게 웃돌았다.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고, 원가 부담이 큰 업황에서도 체질 개선 성과를 확인했다.
LS에코에너지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초고압 케이블 인증 추진과 LSCV의 광케이블 생산 물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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