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3분기 누적 순익 950억원…투자손익 감소에 22.1% 줄어

원수보험료 4조4419억원으로 16.2% 증가…기말 CSM 1조7195억원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 2026-10-28 15:24:32

▲ NH농협손해보험 전경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대표 송춘수)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9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했다. 보험금 예실차 개선과 신계약 확대에 힘입어 보험손익은 늘었지만 투자손익이 줄면서 전체 이익이 감소했다.


농협손보는 28일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9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19억원보다 269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농협손보 측은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익 감소와 지난해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투자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보험손익은 예상 보험금과 실제 지급 보험금 간 차이인 보험금 예실차가 개선되고 신계약이 확대되면서 증가했다.

보험 영업 규모는 성장했다. 3분기 누적 원수보험료는 4조4419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8228억원보다 6191억원(16.2%) 증가했다.

미래 이익의 지표인 기말 보험계약마진(CSM)은 1조7195억원으로 지난해 말 1조5949억원보다 1246억원(7.8%) 늘었다.

지급여력을 나타내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경과조치 적용 기준 239.47%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 172.49%보다 66.9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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