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인천공항 특송 수입통관장 승인…해외직구 화물 처리
관세청 승인받아 수출·수입 물류 운영
월 100만건 이상 처리 가능한 설비 구축
조민규 기자
jo1427955@gmail.com | 2026-11-02 15:18:07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가 인천국제공항 물류센터에서 해외직구 화물을 수입 통관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공항물류센터가 관세청으로부터 특송 수입통관장 운영 승인을 받아 수입 화물 처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특송 수입통관은 해외에서 구매한 상품 등 소량의 화물을 정해진 절차에 따라 국내로 들여오는 업무다.
통관장은 인천공항물류센터 1층에 마련됐다. 고속 엑스레이 장비 4대를 설치했으며, 시간당 최대 5000건의 화물을 검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수입통관장 전체 처리능력은 월 100만건 이상이다. 이는 설비 기준 처리능력으로, 실제 월간 통관 실적은 아니다.
센터 3~4층에서는 국내 상품의 해외 배송 물량을 처리한다. 상품을 국가와 배송업체별로 분류하는 설비와 자동 포장·출고 시스템을 운영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인천공항물류센터 조성에 착수했다. 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 지상 5층, 연면적 4만4420㎡ 규모다.
토요경제 / 조민규 기자 jo14279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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