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금성백조와 '홈닉' 도입 협약…제휴 건설사 21곳

2027년 분양 예정 아산 모종샛들지구에 적용 추진
주차·에너지 관리 등 추가 협력 검토…실제 공급계약은 미공개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 2026-11-04 15:25:16

▲ '예미지by홈닉'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 송태호 금성백조 건축사업본부장(전무).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금성백조와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홈닉과 업무협약을 맺은 국내 건설사는 21곳으로 늘었다.

삼성물산은 지난 3일 대전 금성백조 본사에서 '예미지by홈닉' 도입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금성백조는 2027년 2월 분양 예정인 충남 아산 모종샛들지구 A2블록에 홈닉을 도입할 계획이다. 향후 신규 주택단지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홈닉은 삼성물산이 2023년 8월 출시한 주거 서비스 플랫폼이다. 입주민이 모바일 앱을 통해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커뮤니티시설 예약, 방문차량 등록, 관리사무소 공지 확인 등을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삼성물산은 기존에 SK에코플랜트, 한화 건설부문, 호반건설, 계룡건설, 우미건설 등과 홈닉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과 금성백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주차 서비스, 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층간소음 저감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21개 건설사는 업무협약 기준이다. 실제 플랫폼 설치를 완료한 건설사나 유료 공급계약을 체결한 건설사 수와는 다르다. 이번 협약의 계약금액과 서비스 적용 완료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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