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동물 생체보석 ‘펫츠비아’ 중국 반려동물 산업전 호평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4-03-21 15:15:08

▲ 심천국제반려동물용품전시회 ‘펫츠비아’

 

보람그룹이 반려동물용 생체보석 ‘펫츠비아’로 7000만 중국 반려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보람그룹은 21일 자회사 ‘비아생명공학’이 중국 최대의 반려동물산업 전시회인 ‘2024 심천 국제반려동물용품전시회(Pet Fair)’에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4~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9000여 반려동물용품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비아생명공학은 코제트사의 초청 자격으로 입점했다. 코제트는 화장품은 물론 반려동물용품을 제조, 유통하는 글로벌 회사로 본사를 홍콩에 두고 있다.


비아생명공학은 전시회에서 그룹의 신규 비즈니스인 반려동물 사업의 생체보석 브랜드 ‘펫츠비아’를 소개했다.

펫츠비아는 반려동물의 털이나 발톱, 유골 등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혼합해 세상 유일한 보석으로 제작되며, 반려동물을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에 따라 오마주(위패)나 주얼리 형태로 제공된다. 

 

반려동물의 유골을 고온, 고열로 녹여 보석이 아닌 돌 형태의 메모리얼 스톤을 제작하는 기존의 업체와는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타사와 달리 체계화된 대규모 첨단시설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크기·패키징까지 모든 작업이 자체 설비와 기술진에 의해 완성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생체보석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펫상품에 방문객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펫산업 바이어들은 블루오션임과 동시에 해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생체보석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제트의 이바 리앙 최고운영책임자는 “비아생명공학의 생체보석은 향후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은 물론 유럽 전역에도 진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기업 간 파트너십 체결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아생명공학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펫츠비아를 해외에 선보인 최초 사례”라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로 진출해 반려동물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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