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샤니'공장, 근로자 반죽기계 끼임사고 발생…1년새 3번째 사고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3-08-08 15:13:16

SPC그룹 계열사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 끼임 사고가 또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8일 낮 12시 41분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소재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A씨가 반죽기계에 배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A씨에게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 A씨는 사고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1시12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이 공장에서 제품 검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 B씨(50대)는 작업을 하던 중 기계가 오작동 기계를 손보다 장갑이 빨려 들어가면서 손이 끼는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또 지난해 10월에도 이 공장에서 검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 C씨(40대)의 손이 끼어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지난 2022년 10월 15일 SPC 계열 평택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샌드위치 소스 배합 작업 중 끼임 사고를 당해 숨지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자들이 사고 발생 6일 후인 21일 서울 양재동 SPC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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