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신한카드, 국민극장 700만뷰·한강 만남…상생 방식도 다양
소상공인 실제 이야기 연극으로 재구성…미혼남녀 100명 교류 지원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 2026-08-18 15:08:27
카드업계가 소상공인 응원과 미혼남녀 교류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KB이솝우화 캠페인 ‘국민극장’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700만 회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극장’은 생업의 현장에서도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 온 소상공인의 실제 이야기를 연극과 영상으로 재해석해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지난달 캠페인 시작 이후 1화 ‘꿈꾸는 수화식당’은 410만 회, 2화 ‘오지의 미용사’는 190만 회를 기록하며 공개 영상의 누적 조회수 700만 회를 넘어섰다.
1화 ‘꿈꾸는 수화식당’은 청각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수어로 소통하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수화식당’ 김소향 사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2화 ‘오지의 미용사’는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골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미용 봉사를 이어온 장영희 사장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지난 14일에는 3화 ‘나눔의 붕어빵’이 공개됐다. 하루에 1만원씩 365일 동안 모아 15년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온 ‘쿠키붕어빵’ 김남수 사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김 사장의 나눔이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전해지는 모습을 연극으로 해석하고 실제 김 사장의 인터뷰를 통해 나눔을 이어온 이야기를 소개했다.
소상공인의 실제 이야기를 연극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에는 청년극단 ‘불의전차’가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오는 9월 19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미혼남녀 교류 프로그램 ‘설렘 in 서울, 한강버스편’을 전액 후원하고 서울시와 세 번째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서울시는 작년 6월과 11월에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설렘 in 서울, 한강버스편’은 취향 맞춤형 한강 데이트부터 각종 레크레이션까지 참가자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와 신한카드는 남성 참가자들을 위한 메이크업 지원, 전문 MC의 연애 코칭 등을 진행한다. 최종 매칭된 커플에게는 소정의 데이트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만 25~45세 사이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남녀 각 50명씩 선정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까지 탄생육아몽땅정보통에서 가능하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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