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시니어 케어 강화’ 치매 AI 검사 무료 제공
‘알츠윈’ 도입…금융·헬스케어 결합 서비스
55세 이상 고객 1000명 대상 선착순 제공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04-27 15:01:26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치매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비금융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치매 진단 전문기업 세븐포인트원과 협력해 AI 인지능력검사 ‘AlzWIN(알츠윈)’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에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만 55세 이상 고객 중 치매신탁이나 상속 상담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KB골든라이프’ 브랜드를 통해 운영되는 시니어 특화 비금융 서비스의 일환이다.
알츠윈은 약 1분간의 음성 분석을 통해 뇌 건강 나이와 인지 상태를 측정하는 AI 솔루션이다. 고객은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고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개인의 건강관리와 함께 금융자산 관리 계획 수립에도 활용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현재 전국 18개 골든라이프센터를 통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원 대상 치매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성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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