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별세…향년 80세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 2023-10-25 14:51:22

▲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동아그룹 최준문 창업주의 아들인 최 전 회장은 1966년 동아콘트리트 사장을 시작으로, 30대에 그룹의 주력 사업인 동아건설·대한통운을 이끌었다. 40대엔 ‘세계 최대의 토목공사’라 불리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현장 지휘했다.

최 전회장은 그룹 최전성기 당시 22개 계열사, 재계 10위까지 끌어올린 기업인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IMF 구제금융 직후 그룹 모체였던 동아건설이 부도나면서 2001년 그룹이 최종 해체됐다. 이 후 1985년 설립한 학교법인 공산학원 이사장직을 계속 도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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