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전국 4곳 임대산단 19만㎡ 공급
소상공인 지원 위한 임대료 25% 인하 연말까지 지속
김연수
kys@sateconomy.co.kr | 2022-06-13 14:48:4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전국 4개소 임대산업단지에서 총 28필지(19만㎡)를 공급한다.
임대산업단지는 중소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 유턴기업 등의 입지비용을 줄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산업단지를 말한다.
LH는 전국 30여 곳에서 임대산업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조성원가 1~3%의 저렴한 임대료로 5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임대하고 있다.
하반기 공급 대상 토지는 △석문국가 산업단지 17필지(124천㎡) △정읍첨단 산업단지 6필지(39천㎡)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 4필지(14천㎡) △밀양사포 산업단지 1필지(13천㎡)이다.
연간 임대료는 ㎡당 2034원~8224원이며, 필지마다 다르다. 산업단지별로 입주 업종 제한이 있다.
LH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누적되는 상황을 고려해 이달 종료 예정이었던 임대료 감면 기한을 올해 연말까지로 연장한다.
LH는 앞서 2020년 5월부터 임대료를 25% 인하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입주 기업에 대한 임대료 부과 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LH는 이번 감면기한 연장으로 167개 입주기업이 14억4000만원의 임대료를 추가 감면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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