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동향] 새마을금고·신협, 아동 먹거리·취약계층 난방 지원

새마을금고재단, 아동 3100명에 지역 농산물 전달
신협재단, 전국 689개 신협 참여해 5억원 상당 지원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10-15 14:57:34

▲ 지난 13일 경기 과천시 바로마켓에서 새마을금고재단과 전국푸드뱅크, 지역 농가 관계자 등이 'MG영양꾸러미' 포장 작업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와 신협이 아동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전국 아동 3100명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신협사회공헌재단은 5억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15일 상호금융업계에 따르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MG도농상생 아동 영양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아동복지시설 116곳에 'MG영양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영양꾸러미는 사과와 감자, 건나물, 잡곡 등 지역 농산물 9종으로 구성했다. 재단은 지난 13일 경기 과천시 바로마켓에서 전국푸드뱅크, 지역 농가 관계자들과 포장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달 중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의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 신협 임직원이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도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총 5억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올해 캠페인에는 전국 689개 신협이 참여한다. 각 신협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이불과 온열매트, 히터 등 지역별 수요에 맞춘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협은 2015년부터 해당 캠페인을 이어왔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액은 56억원이다. 난방용품 지원 외에도 김장김치 나눔과 반찬 배달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