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올뉴진로’ 리뉴얼 출시…두꺼비 키우고 한글 로고 입혔다
주질 이어 패키지까지 전면 개편
최강록 셰프 협업 캠페인 전개
MZ세대 겨냥 브랜드 강화 나서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5-06 14:42:32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주 브랜드 진로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올뉴진로’를 선보이며 MZ세대 공략 강화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브랜드 리뉴얼 제품인 ‘올뉴진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소비자 입맛 변화를 반영해 주질을 먼저 개편한 데 이어 이번에는 패키지 디자인과 마케팅 캠페인까지 새단장했다.
새 제품은 진로의 상징인 스카이블루 병과 블루 라벨은 유지하면서 두꺼비 캐릭터를 3D 형태로 적용해 친근감을 높였다. 기존 한자 로고는 한글 서체로 바꿔 브랜드명 가독성을 강화했다.
하이트진로는 리뉴얼과 함께 ‘세상의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진로’를 콘셉트로 캠페인도 진행한다. ‘흑백요리사2’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해 진로와 어울리는 안주 조합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련 콘텐츠는 이날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올뉴진로는 이달부터 전국 음식점·주점·마트·편의점 등에 순차 입점한다. 하이트진로는 대학가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MZ세대 굿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두꺼비 부적 키링’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더 깔끔한 맛과 디자인으로 완성된 올뉴진로가 소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진로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과 깔끔한 맛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26억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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