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스키·스노보드 대표팀 격려’…포상금 8억6000만원 지급
밀라노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 기념
12년간 300억원 지원…저변 확대 기여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3-19 14:40:57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롯데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와 함께 시그니엘 서울에서 국가대표단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포함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지도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대한체육회, 협회 관계자와 선수단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선수와 지도자에게 총 8억6000만원 규모의 포상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에게는 3억원이 수여됐으며 김상겸·유승은 선수에게는 각각 2억원과 1억원이 지급됐다. 이채운 선수에게도 10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지도자에게도 총 2억5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메달리스트 토크쇼와 기념 영상 상영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롯데는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를 맡아 약 300억원을 지원해왔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포함하면 총 800억원 규모 투자를 이어왔다.
롯데 관계자는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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