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쯔양 대식가 시리즈’ 출시…대용량 먹거리 협업 강화
대식가 콘셉트로 디저트·간편식 확대
크리에이터 참여형 상품 개발로 MZ 공략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3-17 14:39:24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GS25가 인기 유튜버 쯔양과 협업한 대용량 먹거리 시리즈를 선보이며 차별화 상품 강화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쯔양과 공동 개발한 ‘쯔양 대식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쯔양의 ‘대용량 먹방’ 콘텐츠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간식·간편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일반 상품 대비 용량을 늘린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첫 상품으로 오는 18일 ‘BIG 꿀호떡’을 출시한다. 기존 대비 크기를 약 30% 키우고 꿀 함량을 40%까지 높였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빠삭초코롱모나카’와 ‘곱빼기 닭강정’을 선보인다. 닭강정은 600g 대용량에 매콤달콤·마늘간장 소스를 반반으로 구성했다.
다음달에는 ‘대왕치즈통통소시지’와 ‘기내식 라면’도 출시할 예정이다. 기내식 라면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반영해 상품화했다.
GS25는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시제품 평가까지 쯔양이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단순 협업을 넘어 콘텐츠와 상품을 결합한 전략이라는 평가다.
GS25 관계자는 “쯔양의 상징적인 메뉴와 대용량 콘셉트를 그대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 협업을 통해 차별화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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