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트렌드 세미나 통해 고객사 협업 확대…CMF 전략 제시
올해 컬러 ‘Cascade Blue’ 선정
3대 산업군별 맞춤 디자인 방향 제안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03-25 14:36:28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KCC가 올해로 18회를 맞은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트렌드펄스(Trend-Pulse)’를 통해 고객사 협업 확대에 나섰다.
KCC는 ‘2026/27 트렌드펄스 세미나’를 통해 디자인 키워드와 컬러 트렌드를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문화·산업 전반의 흐름을 반영한 CMF(Color·Material·Finishing, 색·소재·마감) 전략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KCC는 인테리어·인더스트리얼·모빌리티 등 3개 산업군별 맞춤 방향을 제시했다. 디자인 키워드로는 ‘CASCADE(캐스케이드)’를 트렌드 컬러로는 ‘Cascade Blue(캐스케이드 블루)’를 선정했다.
회사는 최근 산업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과도한 변화보다 균형과 안정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정서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산업별로 신뢰성과 완성도 중심의 디자인 접근을 강조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안정감과 균형을 강화하는 방향, 인더스트리얼 분야에서는 생산·사용·순환 전 과정을 고려한 설계, 인테리어 분야에서는 개인 취향을 반영한 공간 연출 트렌드를 각각 제시했다.
맹희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와 소재는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별 맞춤형 디자인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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