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업·한정 캐릭터 앞세운 게임업계…콘텐츠 경쟁 확산

기념 업데이트·협업 이벤트·신규 클래스 잇따라
기존 이용자 유지하고 복귀 수요 자극 나서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04-07 14:35:43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주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콘텐츠 보강에 나섰다. 신규 직업과 한정 캐릭터, 협업 이벤트를 앞세워 기존 이용자 유지와 복귀 수요 공략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크래프톤·스마일게이트·위메이드 등 게임사들은 각사의 대표 게임을 앞세워 업데이트를 확대하고 있다.

◆ 넥슨, ‘바람의나라’ 30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 넥슨이 장수 IP ‘바람의나라’ 서비스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이미지=넥슨


넥슨은 ‘바람의나라’ 서비스 30주년을 맞아 신규 직업 ‘흑화랑’과 9차 승급, 최대 레벨 949 확장 등을 적용했다.

신규 레이드 ‘하칸’과 ‘브리트라’, 8인 협력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괴력난신’도 함께 추가했다.

이와 함께 내달 13일까지 총 30억 규모의 ‘바람포인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복귀 이용자 대상 성장 지원 행사도 운영한다.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티니핑 협업 진행

 

▲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 콘텐츠를 출시했다/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캐치! 티니핑’ 협업 콘텐츠를 적용했다.

이번 협업은 내달 초까지 진행되며 출석과 미션 이벤트를 통해 BGM(배경음악)과 프로필, 테두리 등 보상을 제공한다.

멜빵 바지 세트와 로미 공주 의상 세트, 총기·차량 스킨, 낙하산, 배낭 등 테마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봄 시즌 업데이트

 

▲ 스마일게이트가 봄 시즌을 맞아 ‘에픽세븐’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이미지=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에 신규 한정 영웅 ‘조향사 비브리스’를 추가하고 봄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뉴 에라’를 시작했다.

신규 누적 보상 시스템과 장비 관리 편의성 개선, AI(인공지능) 기반 밴픽 추천 기능 도입 등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초보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 모두를 겨냥한 보상 체계와 진입 장벽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3주년 업데이트 예고

 

▲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 3주년을 맞아 신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이미지=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오는 27일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다.

회사는 신규 클래스 ‘권갑’과 신규 필드 ‘탈라시온’, 신규 서버 ‘필리푸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드 콘텐츠 ‘도미니언’ 시즌2 개편과 함께 퀘스트 연속 진행, 자동 강화 등 편의성 개선도 함께 적용한다. 이와 함께 후속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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