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재생 IT기기 351세트 기부…연말 누적 1117세트
성동구·용인 33곳에 181세트 전달…12월 전북에 170세트 추가
2023년부터 재생기기 지원…개발자 교육·매칭그랜트도 운영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10-28 15:02:24
크래프톤이 올해 재생한 업무용 정보기술(IT) 기기 351세트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크래프톤은 최근 서울 성동구 사회복지기관 6곳에 데스크톱과 노트북 110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경기 용인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쉼터 등 27곳에 71세트를 지원했다.
올해 현재까지 전달한 기기는 181세트다. 나머지 170세트는 12월 전북 김제와 정읍, 진안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2023년부터 업무용으로 사용한 뒤 교체한 IT기기를 재생해 사회복지기관 등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예정 물량까지 전달하면 누적 지원 규모는 1117세트로 늘어난다.
재생과 보급은 한국IT복지진흥원이 맡는다. 지역 사회복지협의회가 기관별 수요를 조사하면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을 정비해 필요한 수량에 맞춰 배분하는 방식이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회수·재활용한 폐전기·전자제품은 2만5410kg이다. 크래프톤은 한국환경공단 산정 방식을 적용한 온실가스 감축량이 약 53톤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IT기기 기부 외에도 교육 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해왔다.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과정인 ‘크래프톤 정글’과 게임 제작 교육 프로그램 ‘정글 게임랩’ 등이 대표적이다.
임직원이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대학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학·교육 지원과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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