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소식] 배달의민족, 하이트진로, 스타벅스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2024-11-18 15:03:32

◆ 배달의민족, 고립은둔청년 지원 캠페인 전개


▲ 이미지=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고립은둔청년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배민 운영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1일까지 2주에 걸쳐 앱 내 배너를 활용해 ‘밥으로 알아보는 나의 사회관계 유형 테스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보건복지부의 고립은둔청년 지원 시범 사업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고객이 8개 문항 테스트를 진행하면 비빔밥, 김밥, 국밥, 초밥, 공깃밥 순으로 ‘고립은둔위험’ 유형 결과가 나온다. 결과와 함께 보건복지부 및 참여 지자체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이 소개되고, 이후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고립은둔 자가진단 검사’ 페이지로 연계된다. 또 이벤트 참가자가 유형 테스트 결과를 SNS등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5000원권이 지급된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NGO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협업해 기획됐다.

 

배민은 고립은둔청년 문제를 사회에 환기시키고, 정부의 지원 사업을 알리는 한편 대상자인 고립은둔청년들이 발굴되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 하이트진로,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7년째 이어가


▲ 지난 15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진행한 소방유가족 지원금 전달식에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왼쪽 첫번째)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순직한 소방관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7년째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5일 순직한 소방관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유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 노부모를 위한 유가족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등 총 15가구의 소방유가족 지원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 스타벅스, 10년간 농가에 커피 퇴비 5000톤 지원


▲ 지난 15일 경기도 평택 가루쌀 농가에서 진행된 친환경 커피 퇴비 전달식에서 스타벅스 정윤조 운영담당(첫째줄 왼쪽 네 번째),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첫째줄 왼쪽 다섯 번째), 미듬영농조합 전대경 대표(첫째줄 왼쪽 세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최근 10년간 농가에 기부한 커피찌꺼기 퇴비가 누적 5000톤을 넘었다.

스타벅스는 지난 8일 전남 고흥군 유자 농가, 15일 경기도 평택시의 미듬 영농조합에 총 480톤의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기부한 커피찌꺼기 퇴비는 50여 곳의 고흥 유자 농가와 40여 곳의 평택 가루쌀 농가에서 국산 유자와 가루쌀을 생산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10년간 보성, 하동, 제주, 경기 등 지역 농가에 약 26만7000포대의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전달했다. 무게로는 약 5340톤에 달하는 양이다.

커피찌꺼기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천연 비료로 활용된다.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스타벅스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되어 전국 매장에 출시되는 자원 선순환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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