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S-OIL SEVEN GTOUR MIXED’ 4차 대회서 김태우2 우승
남녀 프로 92명 참가…최종 29언더파 기록
문서형과 동타 뒤 연장전 칩인 이글로 승부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06-01 14:28:55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골프존이 혼성 스크린골프투어를 통해 투어형 콘텐츠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골프존은 지난달 3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6 S-OIL SEVEN GTOUR MIXED’ 4차 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프로가 함께 출전하는 혼성 스크린골프투어로 진행됐다.
KPGA(한국프로골프)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1부 투어 선수를 포함해 총 92명이 참가했으며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우승은 김태우2가 차지했다. 김태우2는 1라운드 15언더파, 2라운드 14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29언더파로 문서형과 동타를 이뤘다. 이후 연장전에서 세컨드 샷을 칩인 이글로 연결하며 GTOUR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문서형은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기존 WGTOUR 36홀 최저타 기록을 넘어섰다. 한지민과 심현우는 공동 3위, 박찬희1·송한백·박래성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8000만원이며 우승 상금은 1700만원이다. 골프존은 경기 시간 조정과 승부예측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형·참여형 요소도 함께 운영했다.
올해 출범 15주년을 맞은 GTOUR·WGTOUR·MIXED 대회는 유튜브 골프존 채널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스크린골프존TV, SBS Golf2 등을 통해 중계됐다.
김태우2는 “GTOUR는 물론 1부 투어에서도 상반기 시드를 유지해 하반기 고루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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