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멤버십·체험 강화…사회공헌도 확대

호텔신라·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랜드파크·롯데호텔앤리조트
비치클럽 개장부터 체험형 휴양상품·재능기부까지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8-12 14:22:08

호텔업계가 여름철 고객 수요에 맞춰 멤버십 혜택과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신규 휴양시설과 올인클루시브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호텔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섰다.

 

▲ 2026 희망과 함께하는 베이커리 클래스 [롯데호텔]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의 통합 유료 멤버십 ‘신라에스’를 개편했다. 기존 2종이던 상품을 셀렉트·시그니처·프레스티지 등 3단계로 세분화하고 객실과 레스토랑 이용 혜택을 확대했다.

오는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제주신라호텔 스위트 객실 숙박권과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이용권, 다이닝 전용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리조트 안토는 북한산 자락에 풀사이드 다이닝 공간 ‘부에노 비치클럽’을 열었다. 전체 면적 2470㎡ 규모로 메인 풀과 유아 풀, 다이닝 바, 카바나, 자쿠지 등을 갖췄다. 낮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밤에는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DJ 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랜드파크 해외호텔법인이 운영하는 PIC 사이판은 휴양과 현지 관광을 결합한 ‘시그니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과 하루 세 끼, 워터파크 무제한 이용권에 현지 관광·액티비티를 선택할 수 있는 투어 바우처를 포함했다. 해당 상품은 2027년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검벽돌집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6 희망과 함께하는 베이커리 클래스’를 진행했다. 나성주 시그니엘 서울 제과장과 호텔 소속 셰프들은 아동 8명과 크랜베리 초코스콘과 소시지빵을 만들며 제과·제빵 과정을 지도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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