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안전·환경·사회를 생각하는 스마트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 선도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 운영부터 계열사별 친환경·안전 경영 실천까지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 2025-08-06 14:26:55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최근 ESG 경영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는 가운데, LS그룹이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LS그룹은 2021년 출범한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위원회는 그룹 관점의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각 사 ESG 실행 모니터링 및 지원 등 그룹의 ESG 경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LS그룹은 ‘안전’, ‘환경’, ‘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록으로 주목 받는 E1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E1은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다. E1은 올해 3월 민간에너지 업계 최장인 무재해 41년 기록을 달성했다.
1984년 여수기지 운영 개시 이래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인 LPG 공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임직원의 안전 최우선 가치 실천과 체계적인 안전환경보건 시스템 구축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E1은 안전 리스크 선제 대응을 위해 안전환경포탈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관련 시스템 구축 및 보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안전환경 무재해 결의대회 개최, 비상대응훈련, 긴급구조훈련 등 자체 훈련과 함께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LS일렉트릭, 스마트 공장 및 글로벌 수준의 ESH 시스템 구축
LS일렉트릭은 ‘스마트 공장’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안전경영과 글로벌 수준의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안전환경지원부문을 중심으로 전사 차원 안전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ESH 시스템 정착을 위해 청주, 천안, 부산 각 사업장에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사업장 안전설비에 대한 관리와 안전점검, 임직원 교육 및 보건 관리 등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주 1사업장 G동에 구축된 스마트 공장이 제조업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까지 전 라인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저압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1일 생산량이 기존 7500대에서 2만대로 확대되었고, 에너지 사용량은 60% 이상 절감, 불량률은 글로벌 스마트 공장 수준인 ‘6PPM(백만분율; Parts Per Million)’으로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LS전선,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안전 솔루션 도입
LS전선은 HSE(안전·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안전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사 안전 전담본부인 안전경영총괄을 운영하고 있고, 안전보건경영위원회 등 자체 기구를 통해 안전관리를 한층 체계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안전보건관리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45001’을 모든 사업장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LS전선은 중소 협력사와 개발한 ‘아이체크(i-Check) 진단/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아이체크는 전력케이블과 전기설비에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발열과 부분방전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전력계통 이상에 의한 정전, 화재 등의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작년부터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아이체크 모니터링 시스템이 본격 설치되기 시작했으며, 전력 사용량이 많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철강 등 국내외 기업들도 아이체크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의 안전 관리를 위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시스템 도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민간 부문 공급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탄소중립 친환경 경영 실천하는 LS MnM
LS MnM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으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대재해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법 요구사항보다 높은 수준의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2022년부터 공표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사전적 관리, 상시적 관리, 현장 중심적 관리 3대 원칙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26% 감축,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온산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작년 25만295GJ로 2022년(621GJ) 대비 약 403배 늘었다. 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은 49만3516tCO₂eq(이산화탄소환산t)으로 2022년 대비 약 7%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2009년부터 녹색기업 지정 LS엠트론, 협력업체 상생경영까지 실천
LS엠트론 역시 친환경 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2009년 녹색기업 지정 이후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자원과 에너지 절약을 통한 친환경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전사 5대 환경안전 수칙’ 제정·운영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대비해 위험성평가를 정기·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안전포탈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협력업체용 포탈시스템을 구축하여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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