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구장에 두꺼비 떴다”… 하이트진로, 깜짝 시구로 K-소주 알려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2025-04-22 14:44:10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다저스타디움에 진로 두꺼비가 깜짝 시구자로 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와 함께 진행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에서 진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LA다저스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한 문화 행사로, 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고 한국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간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에는 진로 캐릭터인 두꺼비가 깜짝 시구자로 나서며 구장을 찾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관람객에게 한글로 제작한 LA다저스 유니폼과 ‘다저스X진로 클리어백’을 증정하고, 과일 소주 시음 행사를 진행하는 등 현지 소비자 공략 프로모션을 펼쳤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14년째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구장 내 진로 제품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53% 증가했다.
황정호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특별 시구 퍼포먼스를 통해 K-소주를 대표하는 진로의 위상과 함께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브랜드와 한국 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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