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5월 3주차 소식… 대우건설·부영·계룡건설
대우건설, 중량천 일대 생태정원 조성 및 봉사활동 진행
부영그룹, 2026년 건설부문 신입·경력직 채용
계룡건설, 장학금 수여, 스포츠 문화 활동 통해 지역과 소통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6-05-11 14:18:05
◆ 대우건설, 자연 공존 ESG 실천… 중량천 일대 생태정원 조성 및 봉사활동 진행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 생태공원 ‘대우건설 Nature(네이처)’를 준공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속 가능한 ESG 활동에 나선다.
‘대우건설 Nature’는 살곶이체육공원 인근에 조성된 수달을 테마로 만든 친환경 생태정원이다. 회사 임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정원 조성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시작해 지난 7일 준공을 완료했다.
1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 임직원 약 80여 명은 지난 8일 중랑천 야생동물 생추어리 일대에서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진행하며 중랑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은 중랑천 내 생태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덩굴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교란 식물의 확산을 억제하고, 수달과 원앙 등 야생동물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어 대우건설 임직원은 중랑천 야생동물 생추어리에 초화류 및 관목 등 총 140주의 초목을 식재하며 중랑천 생태계 회복 기반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향후 벌과 나비 등 다양한 곤충의 유입을 유도해 생태적 연결성을 강화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인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현장과 연계해 기업의 기술과 자원을 자연 회복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부영그룹, 2026년 건설부문 신입·경력직 채용
‘출산 장려금 1억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부영그룹이 건설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최근 주거 불안정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핵심 사업지를 중심으로 한 주택 개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건설부문(건축·토목·안전)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학사 학위 또는 동등한 수준 이상의 학위 소지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해당 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나 외국어 능통자는 채용 과정에서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는 ㈜부영주택 및 국내외 관계사로 배치될 예정이다.
서류전형 일정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일정 및 입사 후 배치 직무와 지역은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부영그룹은 출산장려금 1억 원 외에도 사내 복지로 ▲자녀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가족 수당 지급 ▲리조트, 골프장 등 여가 지원 등을 제공한다.
◆ 계룡건설, 지역 주민과 ESG 실천… 장학금 수여, 스포츠 문화 활동 지역민 소통
대전·충청 지역 기반의 계룡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ESG 활동을 실천했다.
11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17명은 지난 10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대전 3대하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리기를 즐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의미가 더 큰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10㎞와 5㎞ 부문에 출전해 전원 완주하며 건강한 에너지와 팀워크를 보여줬다. 특히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계룡 러닝팀’ 소속 40명이 모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8일에는 계룡건설이 설립한 ‘계룡장학재단’이 ‘2026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우수 고등학생 및 대학생 53명에게 총 7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2026년도 일반장학금 총 1억4200만원의 2분의 1 규모다.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규모는 연인원 1만6318명, 총 73억4026만원에 달한다.
계룡장학재단은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장학금 지원과 교육·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