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르완다 11개 학교에 여학생 전용 공간 건축 지원
소녀공간, 여학생이 생리기간에도 등교 할수 있는 생리위생관리시설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3-11-30 14:15:13
효성이 아프리카 르완다의 11개 학교에 여학생을 위한 ‘소녀공간’ 건축을 지원한다.
효성은 29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르완다 무키자(Mukiza)의 조마 초·중등학교(G.S Joma School)에서 르완다 여자 청소년을 위한 생리위생관리시설인 소녀공간(Girl’s Room)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녀공간은 위생용품, 진통제, 휴식 공간이 갖춰진 생리위생관리시설이다. 여학생이 생리 기간에도 학교를 올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르완다 소외 지역 여학생들은 적절한 생리 용품이 없어 생리 기간에는 학교에 가지 않거나 학업 지연과 학업 중단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효성이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외에도 효성은 대상 지역 학생들에게 보건위생인식 증진 활동을 펼치고, 여성 위생과 생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효성은 올해 조마 초·중등학교 외에도 르완다 무키자와 룬다 지역 3개 학교에 걸스룸을 완공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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