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피 USD 현물지수 "장기투자 성과 높아"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3-05-22 14:12:52
한국거래소는 주식과 미국 달러에 분산투자 하는 효과를 구현한 전략형 지수 ‘코스피 USD 현물 지수’의 장기 투자 성과가 코스피 지수 대비 높다고 22일 밝혔다.
코스피 지수는 2011년부터 2023년 4월까지 20.8%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코스피 USD 현물지수는 43.6% 2배 이상 상승했다.
또 변동성 측면에서도 코스피 지수와 미국 달러 환율이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면서 코스피 USD 현물지수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 지수는 최근 주식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한국거래소가 개발한 지수다. 코스피 지수 대비 원/달러 환율의 변동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산출한다. 코스피 USD 현물지수의 기준시점은 2011년 1월 3일로 기준지수는 2070.08p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부터 코스피 USD 현물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측은 “코스피 USD 지수가 ETF 등 금융상품의 기초지수로 활용돼 효과적인 분산투자 수단과 상품 다각화 등 증권 상품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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