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3Q 영업익 14억원…전년比 흑자 전환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4-11-07 14:48:06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컴투스가 자사 대표작들의 견조한 실적을 등에 업고 3분기 연속 흑자 기록에 성공했다.
컴투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28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지난 3분기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과 자사의 대표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컬래버레이션과 역대급 야구 인기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야구 게임 라인업 등이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은 약 69.1%로, 북미가 28.2%, 아시아 24.4%, 유럽 14.2% 등 글로벌 전역에서 선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컴투스는 향후 지속 성장하는 주력 게임 라인업에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 등을 더해 포트폴리오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8회째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4’ 월드 파이널과 10주년 연말 프로모션 등을 통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한국과 미국의 프로야구 인기로 상승 시너지를 얻고 있는 야구 게임 라인업 역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들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일본 야구 게임 시장을 겨냥한 기대작 ‘프로야구라이징’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컴투스의 20여년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해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리얼리티를 살려, 일본 야구 게임 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퍼블리싱 라인업인 AAA급 MMORPG ‘더 스타라이트’도 ‘25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유명 디렉터들이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와 고퀄리티 아트 및 사운드 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PC‧모바일‧콘솔의 크로스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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