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국내 개발사 2곳에 전략적 투자 진행

서브컬처·MMORPG 신규 IP 2종 판권 확보
글로벌 퍼블리싱 확장 및 개발 클러스터 확충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01-15 14:04:50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국내 게임 개발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신규 게임 IP(지식재산권) 확보에 나섰다.

 

▲ 엔씨소프트 판교 R&D(연구개발) 센터/사진=엔씨소프트
엔씨는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 ‘디나미스 원’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전문 개발사 ‘덱사스튜디오’에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기업들은 2024년 설립된 신생 개발사다. 엔씨는 이번 투자를 통해 외부 개발사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디나미스 원은 ‘마법’과 ‘행정’을 주요 테마로 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AT(가칭)’를 개발 중이다. 엔씨는 해당 게임의 국내외 퍼블리싱을 맡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다.

덱사스튜디오는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성을 강점으로 한 MMORPG ‘프로젝트 R(가칭)’을 개발하고 있다. 엔씨는 장기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검증된 개발 역량을 갖춘 외부 개발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며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력과 장르별 개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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