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안산 만학도 배움터 공간개선…누적 1088곳 지원

안산용신학교에 책상·의자 110여점 지원
지난해 공간개선 누적 1058곳…올해 여성·취약계층 지원 확대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10-30 13:59:06

▲ 한샘의 안산용신학교 공간 개선 기념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샘]
한샘이 경기 안산의 만학도 교육시설 ‘안산용신학교’의 교육 공간을 개선했다.

30일 한샘에 따르면 회사는 안산용신학교에 책상과 의자 등 가구 110여점을 지원하고 지난 21일 완공 기념행사를 열었다.

안산용신학교는 경제적·사회적 사정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성인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현재 100여명의 학생과 20여명의 교사가 한글 기초교육과 문해교육, 검정고시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그동안 다른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던 책상과 의자를 받아 사용해왔다. 한샘은 고령 학생들의 수업 환경을 고려해 책상과 사무용 의자 등을 교체했다.

이번 지원은 한샘의 공간개선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다. 한샘이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공간개선 사업 누적 지원 규모는 1058곳이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흥·안산 지역 복지시설 60곳의 시설 환경을 개선했다. KBS ‘동행’에 출연한 48개 가정의 주거환경과 노후 소방서 2곳도 지원했다.

한샘은 공간개선 대상을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시설, 노인 시설, 취약계층 가정, 소방서 등으로 넓혀왔다. 올해는 여성과 취약계층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정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재고 가구를 활용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57곳에 92종의 재고 가구를 전달했다.

한샘은 지난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2021년부터 5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에서는 사회공헌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도 받았다.

이번 안산용신학교 지원까지 포함하면 한샘의 공간개선 지원 대상은 누적 1088곳으로 늘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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