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계 소식] 미래에셋·한국투자·DB증권·금융투자협회
개인국채부터 AI 실전투자까지…투자상품·정보 서비스 확대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 2026-10-08 13:55:13
증권업계가 개인투자자 대상 상품과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2300억원 청약
미래에셋증권은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개인투자용국채 10월 청약을 진행한다. 10월 전체 발행 규모는 전월과 같은 2300억원으로, 3년물 이표채 20억원과 복리채 30억원, 5년물 300억원, 10년물 1500억원, 20년물 450억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10년물은 전월보다 400억원 늘어난 반면 5년물과 20년물은 각각 200억원 감소했다. 개인투자용국채 전용계좌 고객은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PS'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10년물과 20년물을 청약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AI 활용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한투배틀'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초보 투자자부터 시스템 트레이딩 이용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자산 규모에 따라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리그를 나눠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지난 대회에서 도입한 '오픈API 리그'도 기능을 확대했다. 생성형 AI '클로드(Claude)'를 연동해 별도의 코딩 기술 없이 AI와 대화하며 매매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회 기간 첫 거래 고객과 오픈API·KRX 애프터마켓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DB증권, 피지컬 AI 주도주 투자전략 세미나
DB증권 목동금융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4시 '피지컬 AI시대 주도주 투자전략'을 주제로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김동욱 전문가가 피지컬 AI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관련 산업, 주도주 투자전략을 설명한다.
이번 세미나는 AI가 소프트웨어 영역을 넘어 로봇과 자율주행 등 물리적 산업으로 확산하는 흐름에 맞춰 관련 투자 기회를 다룬다. DB증권은 목동금융센터 VIP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 변화에 따른 투자정보와 전략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 일본자산운용협회와 협력 확대
금융투자협회는 일본자산운용협회(IMAJ)와 양국 자산운용산업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를 계기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임직원 교류와 자산운용시장·제도 관련 정보 공유,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한다. 금투협은 이달 도쿄에서 열리는 IMAJ 창립 콘퍼런스에 연사를 파견하고, 다음 달에는 요시오 히시다 IMAJ 회장이 방한해 국내 회원사들과 일본 자산운용시장 변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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