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제약] 지씨셀 ‘GCC2005’ 임상 발표…유한양행 수상·제일약품 재난훈련

지씨셀, 림프종 국제학술행사서 CAR-NK 임상 1a상 중간결과 공개
유한양행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제일약품 백암공장 재난훈련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10-28 13:48:29

▲ 제일약품 용인 백암공장에서 2026년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일약품]
지씨셀이 CAR-NK 세포치료제 임상 결과를 공개한다. 유한양행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대통령상을 받았고, 제일약품은 백암공장에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씨셀은 CD5 표적 동종 CAR-NK 세포치료제 ‘GCC2005’의 임상 1a상 중간 결과를 림프종 전문 국제학술행사에서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발표는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6 The Eastern Breeze Symposium on Malignant Lymphoma’에서 진행된다. 서울대병원 고영일 교수가 GCC2005의 개발 과정과 임상 1a상 중간 결과를 소개한다.

GCC2005는 난치성 T세포 림프종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CD5 표적 동종 CAR-NK 세포치료제다. 지씨셀은 현재 국내 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혈액학회에서 임상 1a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으며 연내 1a상 전체 데이터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서울 대방동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가 ‘2026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 21회째다.

윌로우하우스는 1962년 준공된 유한양행 구사옥을 활용해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기존 붉은 벽돌 외벽과 건축물의 형태를 보존하고 외부 담장을 철거해 시민에게 개방했다.

내부에는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의 역사를 다루는 아카이브 공간과 전시·휴게 공간 등이 마련됐다. 심사위원회는 기존 건축자산을 보존하면서 지역사회에 개방한 점 등을 평가했다.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지난 27일 경기 용인 백암공장에서 ‘2026년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양사 근로자 53명이 참여했다.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휴대용 소화기와 옥외소화전 사용, 누출 확산 방지, 안전물자 반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민관 합동훈련에 이어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제일약품은 관련 법규와 사업장 비상대응 절차를 기준으로 정기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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