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NCSI 대형 항공사 1위 나란히 선정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 2024-11-13 13:45:30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대형 항공사(FSC) 부문 1위를 공동 수상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고객 기대수준, 인지 품질, 인지가치, 종합만족, 고객충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항공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아시아나는 ESG 경영 확대, 사회적 책임 강화, 안전 운항 역량 증대 등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는 올해 8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두 기업의 공동 1위는 올해 두 번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지난 5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조사’에서 항공사 부문에서 나란히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은 “승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을 제공하고자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친 성과”라며 “절대적 안전 운항과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 모두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서비스본부장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나가 8년 연속 수상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고객과 소통하며 최고의 안전과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이다. 매년 국내 생산 및 판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기업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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