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선 시인의 土曜 詩論] 아들 둘

정진선 기자

sunsun3345863@hanmail.net | 2025-07-08 13:45:45

아들 둘

 

                                        정진선

내게

말을 거는

과거로부터의 시간은 빛이다
 

사랑은

작게 시작해도

큰 여운을 품어

기억해서 그립다
 

짧은 느낌에도

이유가 있듯
 

보아서 아프면
만져도
슬퍼
 

감동을 꿈꾼다

아주 작은

아들 둘
애비가 되는 세월 지나야
이야기는
그리움으로 변할 듯하다

 

토요경제 / 정진선 기자 sunsun3345863@hanmail.net

▲ 시인 정진선 : 한국문인협회 회원, 2013년 시집 '그대 누구였던가'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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