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17년 연속 국내외 전 그룹사 참여 ‘봉사주간’ 실행…나눔 문화 실천
4~9일까지‘2026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실시…전세계 23개국 약 2만4000여 명 참여
장인화 회장, 임직원 200여 명과 포항시 중산 1리 찾아 ‘안심(安心) 마을’ 조성 활동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 삼목항 일대 ‘해양 환경보호 플로깅 자원봉사활동’펼쳐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6-06-07 13:43:24
포스코그룹이 해외 진출한 23개 국가를 포함한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6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는 포스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봉사주간을 정하고 국내외 약 2만4000여 명의 임직원이 국가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봉사활동을 실행한다.
장인화 회장은 봉사주간 첫날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포항시 중산 1리에서 ‘마을 정자 계단에 손잡이를 체결하고 하천에서는 낙엽과 잔가지를 제거하는 등 ‘안심(安心) 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노후 담장을 포스코그룹 강재로 제작된 스틸 펜스로 교체하고 각 가정에 스프레이형 소화기와 LED센서등, 자동소화 멀티탭 등으로 구성된 어르신 안전키트를 전달했으며, 호우·산불 대비를 위해 포스코 강재가 적용된 산불진화장비로 하천 주변의 낙엽과 잔가지를 제거했다.
이와 함께 첨단 CCTV 및 드론을 활용한 AI 산불감지 시스템을 연내 도입하기 위한 시연행사를 지역 소방대원들과 함께 갖는 등 산불 대응력을 강화했다.
AI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크(ARK)와 협력해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검진하고, AI플랫폼을 통해 혈압·혈당·심혈관·인지건강 등 주요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보건관리까지 챙겼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 1%나눔재단’의 대표 사업이자 지역사회의 노후 공간을 발굴하고 보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체인지 마이 타운(Change My Town)’과 연계해 사업간 시너지를 높였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인프라강재사업실 임직원 40여 명도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인천 영종도 삼목항 일대에서 ‘해양 환경보호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관광객과 낚시객들로 인해 쓰레기 적치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삼목항 해안가 환경을 정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눠 방파제, 둑방 길, 주차장 일대를 돌며 방치된 플라스틱, 낚싯줄, 폐어망 등 해양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쓰레기 수거 단계부터 철저한 분리배출을 실천해 정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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