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템빨: 오버기어드’, 내달 5일 쇼케이스…출시일 공개

실제 플레이 영상·주요 콘텐츠 소개…6개월 업데이트 계획도 발표
웹소설·웹툰 누적 13억뷰 IP 활용…이달 애니메이션도 방영 시작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10-29 13:47:18

▲ 넥슨의 ‘템빨: 오버기어드’ 온라인 쇼케이스 ‘오버 월드’가 다음 달 5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열린다 [넥슨]
넥슨이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템빨: 오버기어드’의 정식 출시 일정과 출시 후 6개월간의 업데이트 계획을 다음 달 공개한다.

넥슨은 ‘템빨: 오버기어드’ 온라인 쇼케이스 ‘오버 월드’가 다음 달 5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쇼케이스에는 개발사 그레이게임즈의 최병천 PD와 윤순준 디렉터가 출연한다.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바탕으로 개발 방향과 주요 콘텐츠, 서비스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일과 출시 이후 6개월간의 업데이트 로드맵도 이날 공개한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웹툰 ‘템빨’을 원작으로 개발 중이다. 넥슨이 국내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을 맡으며 PC와 모바일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원작 ‘템빨’은 가상현실 게임 ‘세티스파이’에서 주인공 신영우가 희귀 직업을 얻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웹소설과 웹툰의 국내 누적 조회수는 약 13억회, 댓글은 70만건을 넘었다. 웹소설은 2024년 4월 완결됐고 웹툰은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이다.

이달 2일부터는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TV 애니메이션 ‘템빨-아이템의 힘’도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J.C.STAFF가 총 12화로 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와 넷플릭스, 라프텔 등에서 순차 공개되고 있다.

게임은 지난 1일부터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넥슨 공식 공지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작한 캐릭터명 사전 선점에서는 기존 19개 서버가 조기 마감됐다. 넥슨은 다음 날 신규 서버 1개를 추가하고 기존 서버의 수용 인원도 확대해 총 20개 서버로 사전 선점을 재개했다.

초기 19개 서버의 사전 선점은 약 6시간 만에 마감됐다. 일부 서버는 개시 3분 만에 선점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넥슨은 연내 ‘템빨: 오버기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출시일은 다음 달 5일 쇼케이스에서 발표한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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