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희귀질환 환우 200명 위해 ‘저단백밥’ 15년째 생산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 2023-07-14 13:40:48
CJ제일제당이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한 ‘햇반 저단백밥’을 출시한지 15년이 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 등 선천성 대사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다. ‘일반 햇반(쌀밥)보다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이 10배 이상 걸리지만, 이윤을 생각하기 보다는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생산해 오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매년 PKU 환아와 가족캠프에 참가자들의 식사로 햇반 저단백밥을 제공하고 별도 기부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13일부터 이틀간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제21회 PKU 가족캠프’에 햇반 저단백밥 제품과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질환자 환우들을 위해 햇반 저단백밥 생산은 계속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국민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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