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노조,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 2명 사퇴 촉구
정부·중앙회장 인사 개입 모두 반대…신학기·이형주 후보 사퇴 요구
행추위 세 차례 결론 못 내…11일 재논의, 현 행장 임기 17일 만료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11-04 15:02:39
차기 Sh수협은행장 선임이 지연되는 가운데 수협중앙회 노동조합이 정부와 중앙회장의 인사 개입을 반대하며 주요 후보 2명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4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협중앙회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부당한 은행장 인사 개입에 반대한다"며 "이를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중앙회장이 은행장 선임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역시 경계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신학기 현 수협은행장과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게 새로운 출발을 위해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과 10월 6일, 26일 세 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행추위는 오는 11일 제4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날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 후보 재공모 가능성이 거론된다. 신학기 현 행장의 임기는 오는 17일 만료된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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