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동향] 코람코 여주 물류센터 임대율 100%…BS한양, 현장 AI 가동
코람코, 저온창고 6만8467㎡ 상온 전환해 공실 해소
BS한양, 시공기준 검색 AI 도입…전 현장 확대 예정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 2026-10-15 14:15:26
코람코자산운용이 경기 여주 물류센터의 임대계약을 모두 체결했다. BS한양은 건설현장 기술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을 시작했다.
15일 코람코자산운용에 따르면 경기 여주시 '로지스포인트 여주' 물류센터의 임대율이 100%에 도달했다.
코람코는 지난해 12월 해당 물류센터를 약 1900억원에 인수했다. 당시 임대율은 약 45%였으나 저온시설을 상온 창고로 전환하고 신규 임차인을 확보하면서 남은 공실을 해소했다.
지난 6월에는 지하 2층과 지상 1층에 있던 저온시설 약 6만8467㎡를 상온 창고로 바꾸는 공사를 마쳤다. 이후 롯데글로벌로지스를 신규 임차인으로 유치했다. 기존 임차인은 CJ대한통운과 비케이브다.
로지스포인트 여주는 2023년 준공된 연면적 약 13만1000㎡ 규모의 물류센터다.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구성됐으며 영동고속도로 여주 나들목 인근에 있다.
한편 BS한양은 이날 건설현장 기술 업무를 지원하는 AI 시스템 '비온(B-ON)'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을 기반으로 구축한 사내 업무지원 시스템이다. 건축·구조·기계설비·전기설비 등 분야별 시공 매뉴얼과 기술자료를 활용해 현장 실무자의 질문에 답변한다.
직원이 타일 시공이나 품질관리 기준을 질문하면 관련 사내 기준을 찾아 제공하는 방식이다. 답변에는 근거가 된 문서명과 페이지, 원문 연결주소도 표시한다.
BS한양은 이달 중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 교육을 진행한 뒤 적용 현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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