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욱 KB손보 사장 “회사가치성장률 1위 달성 목표”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4-01-15 13:35:44

▲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이 지난 12일에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KB손해보험만의 색(色)'이라는 주제로 CEO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이 취임 후 첫 경영전략회의에서 “KB손보만의 최적의 색을 찾고 완벽하게 조합하기 위해 회사가치 성장률 1위 달성, 조직문화 변화 관리의 완벽한 조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연수원에서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본욱 사장은 회의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으로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은 고객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지속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선구자 ▲국민,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 추진을 꼽았다.

 

손해율·유지율과 같은 경영효율지표, 신계약 CSM으로 대표할 수 있는 미래가치지표, 보유고객·우량고객과 같은 고객가치 지표를 모아 ‘회사가치’로 정하고 ‘회사가치성장률 1위’를 경영목표로 삼았다.

 

구 사장은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은 고객”이라며 “KB손해보험의 상품과 서비스가 대한민국 손해보험의 새로운 스탠다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단순한 디지털 기술 도입이나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 발굴에서부터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보험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 전반을 디지털화 해 나가는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의 선구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구 사장은 “기존의 경쟁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국민, 그리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KB손해보험을 만들고 사회적 책임 기업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함께 만들고 키워가는 회사 ▲핵심에 집중하는 회사 ▲현장이 존중 받는 회사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회사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구 사장은 “울타리를 뛰어넘는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불필요한 절차 및 관행을 개선하고 핵심에 집중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의 역량개발과 육성에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구 사장은 “KB손해보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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