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는 지금…여름 고객 잡기 총력전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7-07 13:34:22

여름 성수기를 맞아 유통업계가 고객 잡기에 나섰다.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공략부터 기능성 뷰티, 건강기능식품, 여행 프로모션, 가성비 먹거리까지 다양한 전략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오뚜기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18기 단체사진 [오뚜기]

 

오뚜기는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1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수에는 외국인 유학생 7명을 포함한 대학생 40명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라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창작금 지원과 실무 교육, 공장 견학, 신제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라면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기능성 뷰티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 닥터그루트와 유시몰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45.9%, 54.3% 증가했다.

탈모 케어와 치아 미백 등 '문제 해결형' 제품이 북미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CNP·빌리프·더페이스샵·피지오겔 등도 주요 카테고리 상위권에 오르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성다이소는 다이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발리와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며, 쇼핑과 여행을 결합한 프로모션으로 여름 소비 심리를 겨냥했다.

hy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바이오리브 면역 유산균'을 출시했다.

인삼 유래 개별인정형 원료 HY7017을 적용해 면역 기능과 장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전용 용기와 초소형 캡슐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이지웰은 AI 기반 상품 추천과 재입고 알림 등을 적용한 차세대 복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맞춤형 복지몰 구축 기간은 기존 4주에서 1주로 단축됐으며, 직장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신세계푸드는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서 '생과일 한가득 케이크'를 선보였다.

자몽, 오렌지, 키위, 샤인머스캣 등 생과일 1kg을 담아 여름철 과일 수요를 겨냥했으며, 고물가 시대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잡은 대용량 디저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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