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식] 하나은행, 광주 시니어 금융라운지…우리은행·신협, 금융지원·사회공헌 강화
은퇴·상속 상담부터 노후 생활관리까지 지원
녹색채권 3000억원 발행…유공자 11명 정부포상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11-06 13:34:22
하나은행이 광주에 시니어 특화 금융공간을 개설했다. 우리은행은 녹색채권 발행 실적을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신협중앙회은 서민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전날 광주광역시 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지점 2층에 '하나더넥스트 광주금융 라운지'를 개설했다.
호남권 최초로 마련한 하나은행의 시니어 특화 금융공간으로 은퇴설계와 상속·증여, 유언대용신탁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한다. 건강관리와 문화·여가, 주거 등 비금융 분야의 생활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내맘대로 신탁'을 활용해 고객별 투자성향과 재무상황에 맞는 자산관리를 지원한다.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주택연금 등 4층 연금과 보유자산, 은퇴 후 예상지출을 분석하는 '평생소득설계'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전날 열린 '2026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리은행은 2024년과 2025년 각각 1500억원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 3000억원을 발행했다. 올해 발행액은 시중은행 중 최대 규모로 누적 발행액은 6000억원이다.
조달 자금은 태양광·풍력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친환경 사업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친환경 설비 투자와 저탄소 전환 기업에 지원한 녹색여신은 약 1조7000억원이다.
신협도 전날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6년 신협발전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협 발전과 서민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훈장 2명, 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이다.
동탑산업훈장은 이일승 전 신협중앙회 연수원장, 석탑산업훈장은 안병대 장안신협 이사장이 받았다. 산업포장은 하상곤 경북오천신협 이사장에게 수여됐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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