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6년 연속 원외처방 1위 달성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 2023-12-14 13:16:26
한미약품은 올해를 포함해 최근 6년 연속 원외처방 매출 1위 기록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유비스트 집계 기준으로 올해 11월말까지 8437억원의 국내원외처방 매출을 달성해 올해 1위 수성이 확실해졌다고 14일 밝혔다. 유비스트는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 수량과 매출액 등을 약국 패널들로부터 확보한 처방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 기록이다.
한미약품의 올해 원외처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성장한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한 2020년을 제외한 최근 5년간 매년 10% 이상 성장했다.
한미약품은 이 성과가 다국적 제약기업의 제품을 수입해 유통하는 상품 매출이 아니라, 독자적 기술로 자체 개발해 판매하는 제품 매출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이어 제품 매출을 통해 얻은 수익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한국형 R&D 선순환 모델’을 매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미약품의 이같은 성과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폭발적 성장과, 대표적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 제품군의 약진 등에 힘입었다. 작년 1499억원의 처방 매출을 기록한 로수젯은 올해 약 20% 성장하며 11월까지 1628억원 처방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의 제품 경쟁력과 우수성을 신뢰해주신 국내 모든 의료진과, 한미 제품을 믿고 사용하고 계신 환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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