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국민은행, 사회적 가치·시니어 서비스 보폭 넓혀

우키시마호 역사 캠페인 지속…KB라이프생명과 요양·돌봄 서비스 구축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08-24 13:00:00

▲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가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알리는 역사 캠페인을 이어간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선보였다.

KB금융은 우키시마호 침몰일인 24일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 현지를 취재한 ‘마이즈루가 기억하는 그 날의 역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선보인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의 후속편이다.

KB금융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마이즈루를 찾아 사고 해역과 추모시설, 유해 안치 사찰 등을 취재했다. 영상에는 현지 추모 모임 관계자의 인터뷰도 담았다.

우키시마호 사건은 1945년 8월 24일 광복 직후 조선인 강제징용자를 태운 귀국선이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사건이다. KB금융은 11월 일본 도쿄 유텐지를 방문해 현지에 안치된 희생자 유해와 송환 과제를 추가로 조명한다. 한국어·일본어 안내서와 디지털 가이드북도 제작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했다. KB스타뱅킹에 ‘KB골든라이프 요양·돌봄 서비스’를 출시하고 KB라이프생명과 함께 요양·돌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요양기관 검색과 장기요양비용 계산, 돌봄상태솔루션, 장기요양등급 확인, 요양·돌봄 상담 등으로 구성했다. 고객은 지역과 시설 조건에 따라 요양기관을 비교하고 돌봄 유형별 예상 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설문을 통해 돌봄 필요 수준과 장기요양등급별 정부 지원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전문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KB라이프생명 전문간호사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KB금융 계열사와 협업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시니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