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국내 시장 선점 광폭 마케팅 ‘K-베뉴’에 1000억원 투입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4-03-19 13:00:31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소비자 선점을 위한 ‘가격 공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는 국내판매자를 위한 채널인 ’K-Venue(케이베뉴)’ 고객들을 위해 ‘1000억 페스타’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리는 “국내 고객과 K-Venue 입점 국내 기업 및 브랜드들의 판매 증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행사 기간 동안 총 1000억원 상당의 쇼핑 보조금을 100% 지원하고, 인기 상품을 선별해 할인율이 높은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1000억 페스타 동안 알리는 K-Venue에서 선별된 ‘최저가 도전’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매일 오전 10시와 밤 10시에 특별 타임 세일도 진행한다.
세일 첫날 진행된 타임 세일에서는 계란·바나나·망고·딸기·한우 등 신선식품이 1000원에 판매되어 10초 만에 전 상품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남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타임 세일에서는 신선식품 외에도 CJ의 알리반점 세트 및 햇반, 수세미 물티슈, 생리대 등이 최저 1000원에서 1만7950원 사이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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