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신한카드, 고객 맞춤 혜택 강화…이벤트·신상품 출시
하나, 캐시백·AI 구독 지원…신한, 최대 6% 포인트 적립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 2026-08-12 12:55:03
카드업계가 고객층과 소비 성향에 맞춘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나라사랑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복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한카드는 포인트 적립에 초점을 맞춘 신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중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인공지능(AI) 서비스 구독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발급 고객이 오는 21일 건당 815원 이상을 결제하면 1회에 한해 815원을 캐시백한다. 대상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815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별도 응모는 필요 없으며 캐시백은 9월 7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AI 서비스 구독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중 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이 9월에 챗지피티(ChatGPT), 클로드(Claude), 미드저니(Midjourney)를 구독하면 서비스별로 5000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3개 서비스를 모두 구독하면 최대 1만5000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하나머니는 10월 20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용 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지는 ‘신한카드 Hi-Point Plan+’와 ‘신한카드 Hi-Point Plan’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 출시된 기존 하이포인트 카드를 개편한 상품이다.
Hi-Point Plan+는 이용 금액의 최대 6%를 월 7만 포인트까지, Hi-Point Plan은 최대 5%를 월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한다.
마트·카페·주유·생활·통신요금 등 지정 가맹점에서는 전월 실적에 따라 각각 최대 6%와 5%를 특별 적립한다. 국내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각각 최대 2%와 1.5%의 기본 적립률을 적용한다.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 이상을 사용해 결제하면 포인트 일부를 돌려주는 리필 서비스도 제공한다. Hi-Point Plan+는 3000포인트, Hi-Point Plan은 1000포인트를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월 1회 적립한다.
Hi-Point Plan+는 발급 첫해 마트·주유·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 포인트를 한 차례 지급한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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