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3·5구역 재건축 동시 수주 도전

글로벌 설계사 협업…스마트·복합 하이엔드 단지 제안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2-14 12:52:29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3·5구역 재건축 동시 수주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압구정 3구역과 5구역 입찰에 참여하며 세계적 설계사와 협업한 하이엔드 주거 솔루션을 제안했다. 

 

▲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수주 결의 행사/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5구역과 3구역 입찰공고에 맞춰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수주 결의 행사도 열었다.


3구역에는 미국 설계사 RAMSA와 모포시스가 참여해 랜드마크 설계를 맡고, 5구역에는 영국 RSHP가 협업한다. 구역별 입지와 정체성을 반영해 ‘공통된 유산 속 차별화 가치’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3구역에는 로봇 주차 시스템과 자율주행 셔틀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모빌리티 단지를, 5구역에는 백화점·역사와 연계한 상업·문화 복합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설계와 기술, 브랜드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파트너십을 구성해 압구정의 상징성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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