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확대… 여름철 항공권 부담 낮춘다

국제선 전 노선 대상 ‘마일리지 나우’ 운영
장거리 최대 1만마일·중단거리 최대 8000마일 할인
유류할증료 인상 속 내달 30일까지 구매 가능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 2026-05-20 12:43:47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커진 여행객 부담을 덜기 위해 국제선 전 노선에서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아시아나항공 A321NEO/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상시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인 ‘마일리지 나우’를 20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미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은 최대 1만마일, 동남아·일본·중국을 포함한 중·단거리 노선은 최대 5000~8000마일까지 할인된다.

항공권은 다음 달 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성수기에도 전 노선에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을 제공해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위축된 휴가철 여행 심리를 회복하고 고객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달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8만5400원~47만6200원으로 지난달 4만3900원~25만1900원보다 약 2배 올랐다. 유류할증료가 단기간에 크게 오르면서 여름 휴가철 항공권 가격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마일리지를 가치 있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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