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퇴직 인력 활용한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신설

숙련된 퇴직 금융인 노하우, 기업 현장에 접목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 실현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8-27 12:33:03

▲ 지난 26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개점식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우리은행이 베테랑 금융인들의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무대를 열었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퇴직 인원을 활용해 기업영업을 전담하는 ‘강북 비즈(BIZ)어드바이저센터’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우리은행뿐 아니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지점장급 퇴직 인력 18명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은 다음달 초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센터는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역량에 더해 외부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접목해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중소·중견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컨설팅과 종합 여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개점을 계기로 퇴직 인력 활용 모델을 구축해 ▲금융 노하우 사회 환원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 생산적 금융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 인력의 금융 노하우를 기업 현장에 연결해 숙련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BIZ어드바이저센터의 의미”라며 “기업금융 베테랑들의 지혜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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