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해외판로 개척 나서는 국내 ‘소상공인’ 전방위 지원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4-04-11 12:33:26

▲ 자료사진_중기부-중기유통센터 해외쇼핑몰 입점지원사업<사진=큐텐>

 

‘큐텐(Qoo10)’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국내 소상공인들의 해외 판로를 지원한다.

큐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2024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에 파트너사로 함께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800개사를 대상으로 동남아, 미국, 일본, 중국, 대만의 유력 온라인쇼핑몰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큐텐은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와 미국의 위시 등을 운영하며 전세계 200여개국 판매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큐텐은 2022년 중소상공인 50개사의 큐텐 싱가포르 입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103개사의 동남아 판매를 중개하고 목표 매출의 186%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큐텐 싱가포르에 동남아 현지 고객과의 상시 접점을 열고, 대단위 글로벌 프로모션으로 참여 업체의 매출 확대를 견인한다. 

 

큐텐 싱가포르의 인기 카테고리인 K브랜드 상설관 ‘K MALL’ 입점을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유통센터 전용 기획전에서도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상품을 싱가폴 현지 고객들에게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큐텐은 국내 소상공인이 현지 셀러와의 경쟁을 대비해, 기본적인 입점 교육 및 번역 제공에 더해 큐텐 플랫폼 내의 프로모션 비용과 싱가포르 SNS마케팅 지원으로 현지 고객 대상의 상품 노출을 극대화한다.

 

또 배송비 지원으로 현지 셀러와의 경쟁 기반에 힘을 더하는 한편, 1:1 전담 MD를 배정해 상품등록부터 현지 시장 동향 자문, 프로모션 운영 지원에 이르는 통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큐텐 관계자는 “국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에 있어 최우선 선택지가 되도록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 진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오는 14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판판대로’ 웹사이트에서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조회 후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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