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그룹 공동’ 오픈소스 포털 구축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4-02-23 12:31:36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그룹 공동 오픈소스 활용 지원 포털(이하 오픈소스 포털)’의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확인, 수정, 배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디지털 관련 개발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이처럼 누구나 확인하고 수정 가능한 오픈소스는 활용 시 보안에서 취약할 수 있다. 이에 신한금융은 그룹 내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포털을 구축했다.
주요 그룹사의 ICT·정보보호 실무자들이 개발에 참여한 그룹공동 오픈소스 포털에서는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라이선스 관리를 자동화해 임직원들에게 제공한다.
금융권의 오픈소스 포털을 통해 오픈소스 활용 가치를 높이고 그룹사의 중복투자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오픈소스 관리 체계와 준수 역량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도 획득했다.
신한라이프와 신한DS는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고객 플랫폼 재구축 프로젝트에서 오픈소스 포털을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 그룹의 오픈소스 관리, 운영 등에 오픈소스 포털을 사용해 그룹사 전체로 사용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오픈소스 포털 구축은 안전한 오픈소스와 새로운 기술의 신속한 적용을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며 “그룹의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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