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2000억원 운전자금 지원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8-26 12:03:32

▲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우리은행이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총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안심통장 제2차 업무협약’을 맺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업 1년 이상, 대표자 나이스(NICE) 신용점수 600점 이상,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간 신고매출 1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세부 요건은 우리은행과 서울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안심통장 보증서대출’은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이다. 신청자는 서울신보 모바일 앱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우리 원(WON) 기업뱅킹’ 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보증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며 첫 5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위해 간편한 비대면 신청 절차로 신속히 자금을 지원하고 금융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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